조이 크래비츠는 8월 11일, 레이트 나이트 위드 세스 마이어스 출연을 앞두고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시크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는 로우라이즈 울 캐시미어 핀스트라이프 팬츠에 크롭 블랙 새틴 베스트와 생 로랑 새틴 슬링백 힐을 매치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화려한 액세서리였습니다. 3만 달러가 넘는 제시카 매코맥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는데, 그중에는 1만 9,500달러짜리 후프 귀걸이와 초커처럼 착용한 20캐럿 펜던트도 있었습니다. 네이비 반다나와 스포티한 선글라스를 매치한 그녀의 편안한 스타일링은 편안한 실루엣도 얼마든지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접근 방식은 로우라이즈 팬츠가 결코 유행을 타지 않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크라비츠는 루즈하면서도 테일러드한 팬츠를 선택해 편안함과 세련됨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팬츠는, 놀라울 정도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패션 감각을 잃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