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레어 뷰티(Rare Beauty)의 첫 향수인 레어 오 드 퍼퓸(Rare Eau de Parfum) 출시를 축하했습니다. 고메즈는 컬트 가이아(Cult Gaia)의 흰색 무지갯빛 프린지 홀터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반짝이는 드레스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물씬 풍기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다가오는 결혼식 스타일에 대한 추측을 쏟아냈습니다.
에린 월시가 스타일링한 고메즈는 컬트 가이아(Cult Gaia)의 대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조각 같은 힐이 돋보이는 흰색 더블 스트랩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여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멜린다 마리아(Melinda Maria)의 반짝이는 실버 이어링과 파베 세팅 마퀴즈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포함한 여러 개의 칵테일 링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녀의 뷰티룩 역시 세련되었습니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레나토 캄포라는 그녀의 머리를 매끈한 포니테일로 묶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헝 반고는 따뜻한 갈색 스모키 아이와 윤기 나는 캐러멜 톤의 립을 더해 그녀의 빛나는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향수 출시 행사에서 신부풍 앙상블을 선택한 것은 고메즈의 변화하는 스타일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특히 그녀가 9월에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 스타일을 보면, 그녀의 웨딩 드레스는 장난기 넘치는 요소와 세련된 화려함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